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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기무사 주둔지를
활용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립을 희망하는 미술인 展 1. 일시 2005년 2월 16일부터 22일까지 나. 서울의 외곽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의 서울관을 건립하여 21세기 한국문화 발전의 중추이자 현대예술의 발전소로서 문화예술진흥 기지로서의 현대미술관의 기능을 발휘하여 다. 문화관광의 중심이자 21세기 한국을 상징하는 문화적 명소이자 건축물로서 문화한국, 선진한국의 상징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라. 오늘의 한국의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창의력을 결집시키는 국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마. 광복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출발과 새로운 세기를 준비하는 한국민의 염원을 담아내는 상징적인 건축물을 건립하고자 하는 미술인들의 소망을 천명하고자 이 전시를 마련함. 4. 전시추진 5. 참여화랑(무순) 8. 보도자료 그동안 미술인을 비롯한 문화예술인들과 시민단체들이 줄기차게 요구해온 기무사 터를 활용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립요구는 기무사의 이전부지확보의 어려움 때문에 그 성과가 지지부진했던 것이 사실이다. 군사독재시절의 잔재이자 강압통치의 상징인 기무사가 서울 도심에 자리 잡고 있다는 것 자체가 한국현대사의 치부를 드러내는 것이라는 인식과 이런 비민주적인 도시환경에 둔감한 현실을 타개하고자 지속적으로 기무사 이전을 주장해온 범문화예술계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많은 의견을 수렴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설립계획의 초석으로 삼을 예정이다. 지난 해 개최된 세미나에서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은 기조발제를 통해 식민지 체제를 경험한 국가의 도시들의 경우 거의 모두가 통치기구로서의 관공서가 중심에 자리한 사실을 적시하면서 탈식민지, 탈권위주의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게 문화시설이 도심에 설립되는 것은 매우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과천 이전계획이 확정된 서울 소격동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 부지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건립하자는 논의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치명적인 약점으로 안고 있는 접근성의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뜻과 대한민국의 수도서울에 국립현대미술관이 없는 비문명적 기형도시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의지를 반영하는 것이다. 우선 인사동과 사간동의 선화랑, 노화랑, 가람화랑, 우림화랑, 갤러리 미즈, pkm 갤러리 등 20개 화랑에서 16일부터 22일까지 일 주일 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립을 위한 미술전이 펼쳐진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품이 판매될 경우 작품가를 작가와 화랑이 5대 5로 분배하며 이들은 각각 10%씩 출연해 서울관 건립을 위한 각종 시민과 미술인들의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며 이런 전방위적인 시민운동을 위해 가칭<국군기무사령부 주둔지를 활용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립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모임>(공동준비위원장: 이규일, 김창실, 정근희)을 결성하고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ngomocaseoul.org)를 구축해서 사이버를 중심매체로 활용하면서 이 운동을 구체화 시켜나간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이버 추진위는 설 연휴가 지나면 개통될 예정으로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화랑협회의 김창실 전 회장과 이규일 아트인 컬쳐 발행인, 정근희 북촌문화포럼 공동대표 등이 앞장선 이번 전시와 사이버 운동은 향후 미술계는 물론 시민들의 뜻을 모으는 공론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미술계의 이러한 움직임과 함께 근대건축물의 보존에 관심을 두는 건축인과 문화예술인들의 모임인 도코모모
코리아(김정동 회장.목원대 교수)도 이런 운동에 동참을 선언햇다. 원래 현 기무사령부 주둔지는 조선 시대 사간원, 규장각,
종친부가 위치햇던 곳이다. 그런데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1913년 일본군 수도육군병원이 건립되면서 역사의 정통성이 훼손되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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